인제,홍천,춘천여성축구 교류전(여성축구선수 멋있음주의⭐️)

인제 여성축구 할동한지 2년 차! 어제는 홍천에서 춘천 파나스팀과 홍천 너브내팀과 3파전을 하고 왔다.  결론은 인제 2:1 춘천 파나스 , 인제 1:1 홍천 너브내 1승 1 무를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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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체육회에서 차빌리고 홍천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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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준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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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한 게임당 30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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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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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여성축구팀&홍천너브내팀&춘천파나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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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경기장에 들어서면 심장이 밖으로 터져 나올 것 같고, 긴장이 된다. 내 포지션은 미필 공격수였지만 슛도 못 넣고(가슴 트래핑 후 발등으로 1번 슈팅 때렸으나 골대 위로!🫣)상대공격수도 따돌리지 못했지만, 불편하게끔 앞에서 얼쩡얼쩡 거리긴 한 거 같다. 오늘 경기는 30분 풀타임으로 뛰었더니 저승사자 2번 마주침. 작년에 풋살장 땅바닥과의 사투로 깁스하고 부상으로 운동을 못해 올해는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축구만 하고 오면 온몸이 아픈건 여전하다. 엄지발톱2개도 빠졌다.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이 심해진다. 어김없이 다음날이면 절름발이가 된다. 일주일에 2번 축구하고 절름발이기 되었다 쉬었다를 반복하는 축린이와 더불어 떡실신꿀잠 콤보도 보장해주는 생활을 하고 있다. 축구경기 할때마다 실수를 해도 옆에서 다독여주는 동료들 때문에 나약한 마음을 다시 붙잡고 동료들을 위해 한걸음 더 뛰려고 노력 중이다. 가끔 교류전도 하다보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여성선수들을 만나면서 멋이란것이 폭발하고, 쌍따봉은 물론 엄지척이다👍🏻👍🏻나이가 있는여성선수들을 바라보며 나도 10년 뒤 20년 뒤 공 차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선배님들을 본받아 오래오래 축구하겠습니다. 코치님이 황희찬이라고 불러주는데 못생겼다는 뜻인가?ㅋ암튼 인제의 황희찬을 꿈꿔본다. 🙏🏻부족하지만  언제나 화이팅을 외쳐주는 인제여성축구팀원들,  코치님,  감독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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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월달에 첫 출전한 전국여성축구대회

제19회 전국여성축구대회 첫 출전 리스펙트 수상 :: 오늘부터 내꿈은퇴사 (tistory.com)

제19회 전국여성축구대회 첫 출전 리스펙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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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nday5pm.tistory.com/620

23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동호인축구대회(인제여성축구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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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회 양구 뚜잇컵 풋살대회 참석(인제여성축구팀 참여) :: 아무튼 계속 (tistory.com)

2023 제3회 양구 뚜잇컵 풋살대회 참석(인제여성축구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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