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늘하루

단풍명소 여주 강천섬

귀래85 2024. 11. 13. 22:40

올해 단풍은 예전만치 못하다고 한다. 올여름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단풍구경 제대로 하고 싶어 여주강천섬으로 향했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도 유명한데 길이 어마어마하게 막혀 일단 패스~!! 
탁 트인 전경과 잔디밭 높이 솟은 은행나무사이로 걷다 보면  마지막 가을끝자락에서 가을을 마주하게 된다.



🪧주자창은 이미 만차라 20분정도 걸어 강천섬에 도착했어요. 주차장 입구에서 걸어가다보면
억새가 흐트러지게 피어있어요.

💡탁트인 전경과 드넓은 잔디밭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나까지 여유를 찾게 된다.
텐트를 치고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고, 어린아이는 아빠와 공놀이를 하고,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커플들~다음엔 돗자리들고 커피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200프로 생기게 됩니다.

좀더 걷다 보면 힐링센터 건물이 있고 그 위로 올라가면 강천섬 전부가 보이는 뷰 포인트가 있어요.


🗣️여기는 은행나무 명소!
사진찍느라 바쁜 사람들
저도 인생커플샷 찍었어요ㅋㅋㅋ

와인인만들기, 짚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부스도 있고, 김밥, 육전, 맥주, 농산물 먹거리도 부스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