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 사이언스 청약공모 배정

 

 

1. 공모주 청약이란?

공모주 청약은 신규 상장 기업의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청약하는 것을 말한다.상장된 후에는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 공모주 청약을 하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큰 관심을 끌게 된다.

공모주 청약은 아파트 청약과 비슷하지만, 아파트 청약은 청약 저축 가산점 및 우선순위 등에 따라 추첨하여 진행한다면 공모주 청약은 청약기간이 종료된 후 최종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게 되는 형태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이 흥행한 배경에는 공모주 균등배분제 시행 덕분이다. 10주만 청약해도 최소 1주 이상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청약 계좌수가 급증해 균등배분 물량보다 높은 곳도 있어 1주도 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신기록 세운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10일 진행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에는 63조6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증거금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에 몰렸던 증거금 58조5543억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58조4237억원을 모두 뛰어넘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335대 1이었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334대 1을 기록했고 한국투자증권(372 대 1) 미래에셋대우(326 대 1) 삼성증권(443 대 1) 하나금융투자(285 대 1) SK증권(225 대 1) 등 순이었다. 이번 공모를 위해 239만계좌가 몰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바이오팜보다 실적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9월 기준 매출은 1586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이다. 순이익도 230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으로 실적이 크게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코로나19 백신 등 다양한 백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데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 공모가 대비수익률

야 나두 청약할 수 있어
모든 청약자들이 6군데에서 중복 청약가능, 내년 하반기는 불가능하다고함.
첫 IPO대어급,
작년 카카오게임빅히트 제치고 사상최대 청약금

저도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신청해서 1주 받았습니다!
작년엔 1억넣어도 2~3주 밖에 못받는 청약이였는데 균등배분제때문에 1주를 받았습니다. 그래봐야 따상되도 십몇만원이겠지만 그게 어딥니까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었으면 다른곳도 청약할 수도
있었는데 아까운 마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