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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38대교전망대 둘레길 2코스등산후 교촌치킨먹고 cgv
    일상/여기어때 2021. 5. 19. 21:48


    2021년 마지막 연휴를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인제 핫플레이스는 다 갔다온듯 하다.

    먼저, 인제 38대교 휴게소 전망대앞 작은 카페테리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다를 털었다.
    군인인형모형도 세워져있으니 군부대 온거같기도
    하고 포토존이 더 풍성해졌다.


    38대교 바로 뒤엔 인제 소양강 둘레길 2코스 시작점이다. 편도 3km구간이고 가볍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다. 오늘은 그늘도 많아서 걷기 더 좋았는데
    왕뱀을 만나 놀래기도 했다. ㅠㅜ (뱀조심 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니 아카시아꽃 냄새가 코 끝을 달콤하게 해준다. 저번에 내린 비로 돌맹이들이 길가로 많이 떨어져 있다. 차로도 올라갈 수 있는 길인데 돌맹이들이 길을 막아놓고 있다. (원래는 전망대앞쪽에 차들이 주차를 해놓고 텐트를 치는데 길목을 막아놓은 돌 때문에 차들이 끝까지 못올라왔네요)
    30분만에 도착한 전망대에는 역시나 많은 텐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제발 안유명해지지 않길 바라며...


    인제 둘레길 올라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인제풍경~
    그저 멋있다는 말밖에...




    나이키런 앱에서 확인하니 3km거리, 걸으면 한시간이 걸리는 거리였어요.




    등산 후엔 역시 치킨이지
    인제 교촌치킨으로 향했다. 이번달에 새로 오픈한
    교촌치킨집에 가보았다.
    치킨먹기전 에피타이저로 나초가 나오는데 나초 왜이렇게 맛있냐?
    암튼 교촌치킨존맛탱입니다.


    치킨먹고 인제 cgv영화관에서 분노의질주영화보고
    집으로 왔다. 한샘과 함께 너무나 알차고 재미난 하루 끝 ( 인제 cgv는 6,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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