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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스테이크썰고 분위기내고 싶을땐 라라코스트일상/여기어때 2022. 12. 26. 23:51
오늘은 내가 사모하는 한샘의 생일날, 이런날은
스테이크를 썰어야지~안타깝게도 한샘은 고기를 안먹지만ㅋㅋㅋ 우아한 곳에서 축하해주고 싶었다. 인제에도 안단테, 카페지오가 돈까스, 파스타, 피자등등 양식을 맛있게 한다. 하물며 분위기도 좋은 식당인데. 가는날이 장날이라지’ 하필 월요일이 휴무였다. 모두. 😓
결국 저 멀리 홍천으로 라라코스트로 가게 되었다.
원래는 파피스 가려했는데 오늘 휴무😭
라라코스트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대리석느낌의 테이블이 뭔가 귀한 손님인양 대접받은 기분이였다.
주문을 하고, 음료수를 먼저 뽑아 먹었다.
커피와 음료가 공짜! 피클도 공짜!
주문하고 기다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마트기계가 우리의 음식을 써빙해주었다. 고놈 신통하네
오 신문물! 이거 탐나ㅋㅋ
TMI 부이디캄퍼니에서 만든 서빙로봇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3개였다.
포크스테이크 13,500원
새우 필라프 10,500원
고르곤졸라 피자 L 15,500원
총 39,500원
게다가 인스타그램에 홍보해줬더니
샐러드 한접시 더 추가해 4개를
먹었다.
테이블에 4개의 접시가 깔리니
왠지 눈치 보여😅
✍🏻 인스타나 블로그에 홍보하면
‘샐러드’or ‘마늘빵’ 공짜
☑️카톡에 친추하면 1,000원 할인2명이서 먹기엔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성비 대박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였다.
다음 특별한 날에 다시 오고 싶다.
음 월급날?ㅋㅋㅋ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에서 2차 생파ㅋ
미니케익 촛불 귀엽당
고맙다고 하는 한샘을 보니 내 기분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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