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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마라향이 진한 탕향마라탕일상/여기어때 2023. 1. 8. 13:18
마라에 빠진 1인, 이번엔 원주 마라탕집을 방문했다. 무실동에 위치한 작은 탕향 마라탕집이였다.📝 마라탕 만드는 방법 알고 있나요?
1. 대야를 들고 마라탕 만들 재료를 담는다.
쭈꾸미 대박! 내가 제일 좋아하는 쭈꾸미가 있어서
듬뿍담아보았다. 여기는 700g무게가 넘어야 된다고 했다. 600g담았다 다 추가해서 담았다.2. 고기도 추가해서 저울에 달고 가격을 계산한다.
3. 기다린다. 5분도 채 안되서 마라탕이 등장
☑️ 미니쿼바로우 6,000원
☑️ 내맘대로 마라탕 12,400원우와
한입 먹자마자 너무 짜서 혀가 마비되는 기분이였다. 원래 마라탕이 이렇게 짠가?🫢
혹시 요리하다 소금통이 국물이 빠진건 아닌지 별 의심을 다해본다ㅋㅋ
결국 땅콩소스를 달라고 해서 국물에
들이 부었다. 어느정도 맛이
약해지는듯했다. 반 쯤 먹으니 짠맛이
그나마 사라졌다. 인제에서 먹었던 마라탕과 원주에서 파는 마라탕 맛이 괴리가 커서 사기당한 기분이다. 인제 마라탕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꺼같다.
쭈꾸미가 있는건 칭찬해👍🏻
쿼바로우도 맛있었다.
근데 대체적으로 짠맛이 강했던 식당이였다. 단무지마저도 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나 마라가 싫어지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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