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늘하루

제22대 개표사무원 선거 알바후기

귀래85 2024. 4. 15. 18:41


벌써 선거알바는 이번이 4번째이다. 나름 경력자ㅋ 올해도 22대 국회의원선거 알바를 신청해서 남들 놀 때 열심히 알바를 했다.  개표사무원은
선거날 16:30에 집합 후 간단한 OT후 17:50분에 다시 모여 투표업무를 시작했다. 18:00시부터 사전투표를 분류한다. 그리고 당일 나온 투표를 분류한다. 다음날 새벽이 되면 수당이 더 붙는다.
간식도 준다.

 


예전에 투표사무원할때 추웠던 기억이 있어서 양털잠바를 입고 나왔다.

💡개표사무원 하는일
개표사무원들은 투표함을 개봉하고 투표용지를 분류한다. 많은 나는 개함점검부에 배치되어 3,4,5,6,7~40번 정당 분류하고,무효표 분류함
빈 투표용지, 정당모두를 찍어낸 투표용지, 2~3개를 찍어낸 용지등등 별별 사람들이 다 있었다.
우리 팀원들은 손이 다들 빨라 분류작업이 일찍 끝났다🔥 일은 어렵지 않지만, 장확 하게 해야 한다. 어느 정당이 몇 표인지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투표용지가 길기 때문에 기계를 돌릴 수 없었고,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분류해야 했다. 내가 맡은 정당표가 몇 표인지 세어보고, 다른 사람사람과 검토를 한다. 50장이 넘으면 기계로 셀 수 있다. 그래서, 손가락 골무는 필수!


분류작업이 반정도 마쳤을 때  22:40분 쯤 간식배분받고 먹으며 잠깐 쉬었다. 쉬는것도 잠시

오후 11시10분 다시 개표를 시작했다. 커피와 음료를 문 밖에 배치해서 언제든 마실 수 있었다. 일은 힘들지 않는데 슬슬 졸음이 오기 시작했다. 결국
다음날 새 백 1시 29분 종료되어 집으로 컴백홈🫠

이번 선거는 특별하게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균 종사자도 선거에 따른 휴가 2일이 부여되었다.(휴무는 다음 정상 근무일이 원칙이나 기관 엄무시장에 따라 6주 이내 조정가능)그래서 나는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늦잠을 잤다🤗  그리고 오늘 아르바이트비 입금 🫶🏻🫶🏻


선거참관인은 20만 원, 12시 지나니깐 가라고 함
(대신 휴가 없음)

대통령선거 때는 투표사무원알바로 코로나 환자 투표까지 19:30분에 끝내 25만 원을 받았었다. 👍🏻
20대 대통령 선거알바 후 코로나신속항원검사 :: 아무튼 계속 (tistory.com)

20대 대통령 선거알바 후 코로나신속항원검사

어제 오늘 너무 힘이들었다. 대통령 선거알바 신청했다. 하루종일 아팠다. ㅜㅜ 어제 저녁, 오늘 저녁도 먹지않고 잠을 잤다. 내가 끼니를 거러본 사람이 아닌데 입맛이 없다 ㅋㅋ 강제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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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거알바는 무조건 참여하기로~투표사무원보단 개표사무원이 낫다. 이런 꿀알바 너무 좋아❤️
선거 1년마다 했으면 좋겠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