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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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통 쭈꾸미랑 낙지& 오스틴 도넛일상/여기어때 2021. 5. 15. 21:19
오늘 원통 미용실 머리하러 갔다 다시 들린 원통 쭈꾸미랑 낙지집에 들렀다. 인제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집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여기 정말 존맛탱 벌써 3번째가서 먹어해치움ㅋㅋ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원래 낙지쭈꾸미를 좋아하는 편이라 낙지쭈꾸미맛에 엄청 관대한 편이나 여기는 맵기도 조절가능하고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 천사채도 오독오독 씹는 식감도 좋고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너무 맛있다~짝짝짝 살으리랏다 살으리랏다 쭈꾸미먹고 낙지 먹고살으리랏다 원통에 언제 올지 모르니 포장도 하나 더 ㅋㅋㅋ 그리고 오스틴 카페에서 도넛 입가심 미국에서 빵 배워오셨다는데 그래서 맛있는 건가? 인제에서 맛보는 고퀄 미쿡 도놧 맛입니다. 커피맛도 굿 무한도전보며 포장해온 빵도 맛있게 순삭해버림 치즈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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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탬프로 원주여행하기일상/여기어때 2021. 5. 11. 16:01
안녕하세요. 2년전 알게된 올댓스탬프로 원주여행도 하며 상품도 받는 1석이조 여행앱을 소개할까합니다. 이번주도 원주를 다녀오며 스탬프를 찍었고, 상품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이 있고, 걸을 수만 있다면 여행하며 상품을 받는 앱입니다. 완전 혜자앱이에요! [올댓스탬프 실행방법] 1.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앱을 깔고 앱 실행을 합니다. 2. 지역별로 많은 스탬프투어가 있구요, 자신이 갈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여 여행을 가면 됩니다. 3. 저는 원주에 살기 때문에 원주투어를 선택했어요, 원주 스탬프투어 선택! 4. 정해진 지역에 가게되면 자동으로 GPS가 찍힙니다. 저는 원주 매지저수지를 방문하였고, 저수지를 지도따라 걷다보니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힙니다. 산책장소로도 굿! 요건, 원주에가서 하루만에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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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부산여행_부산역 비즈니스호텔일상/여기어때 2021. 5. 7. 20:56
혼자 떠난 부산여행 (혼자라서 햄볶아요) * 부산역 옆 바로 위치한 스타벅스가 있어 커피한잔 마시고 왔어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에 도착을 했다. 가는데만 하루가 걸렸다ㅠㅜ 부산에서 묵은 첫번째 숙소는 부산역 비즈니스호텔이였다. 28,000원으로 아주 저렴했고, 부산역에서 가까운 위치였다. 조식제공 28,000원이라니!! 조식은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스타벅스원두랑 똑같은 커피 ㅋㅋㅋ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왔고, 주인아저씨도 친절했다. 단, 시설이 낙후되었고, 폼클렌징이 없어서 비누로 씻고, 문이 잘 안열리고, 침대에 털이 좀 있었지만 가격대비좋은 정말~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이든다. 전기장판이 있어 따뜻해서 잠은 잘 잔 듯^^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 호텔이 괜찮을지 고민중이겠지 가격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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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산여행_부산역 부산뷰 호텔 숙소, 흰여울 문화마을일상/여기어때 2021. 5. 4. 19:48
재량휴업일을 맞아 혼자 부산을 다녀왔다. 인제에서 부산직통버스는 없기에 홍천에서 버스를 갈아탔다. 우선 홍천에서 부산까지 시간은 4:30분 소요, 편도 차비는 35,600원 가는데만 하루종일 걸린다. 인제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저녁 5시에 부산에 도착한거 실화냐?ㅋㅋㅋ 여긴 부산 동부 터미널~ 3일 부산에서 지내본 결과, 1. 숙소는 부산역에 잡았는데 위치가 아주 좋았어요 숙소도 저렴하고 관광지를 어디든 갈 수 있는 위치였어요~ 부산역에서 2틀을 묵은 부산동구 부산뷰 호텔 추천해요. 부산역바로 옆, 토쿄코인 호텔 돌아가면, 아몬드호텔 옆에 있어요. 바로 지하철이랑도 가깝고, 3만원대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호텔이에요. 다음에 또 오게되면 여기서 묵고 싶어요^^ 바다도 보여요. 샤워가운, 칫솔,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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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윤식당& 투빅클라체 & CGV일상/여기어때 2021. 4. 1. 11:57
퇴근하자 마자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출발~ 오늘은 실장님과 데이트 ㅋㅋㅋ 간만에 윤식당 깔끔하고 맛있고 이쁜 식당 투빅클라체 무인으로 바꼈네요 무인은 정말 별로인듯 ㅠㅜ 내려주는게 훨 맛있었는데 ㅠㅜ 아쉽다 커피 테이크아웃후 인제 CGV로 이동.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애니메이션이라 바로 예매했다. 특히나 일본애니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안볼일이 없지 ㅋㅋㅋ 마지막수요일니라 5,000원에 영화도 보구 퇴근후엔 방바닥직행이였는데 엄청 알차게 보냄ㅋ 영화주인공인 멕시코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는 꿈을 꾼다. 멕시코하면 칸쿤을 떠올리겠지만, 여인의 섬은 더 좋은 여행지다. 나도 정말 가고 싶은 곳이였다.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있는데 영화에서 멕시코 얘기 나오니 더욱더 가고 싶어지는곳이다. 코로나만 끝나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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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이삭토스트 & 신남 418 카페일상/여기어때 2021. 2. 26. 00:16
유퀴즈에 이삭토스트 사장님이 나오는 바람에 급 먹고싶어진 이삭토스트 인제시내엔 없으니 원통으로 원정 원통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 백만년만에 먹은 토스트라 핵꿀맛 역시 달콤해 우유는 안파는가보네 원주 이삭토스트는 우유도 팔아서 같이 사먹었었는데 어쨌든 순삭 토스는 하나는 배가 안차 2차로 신남 번 418카페 백만년반에 그것도 늦은 저녁에 가니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분위기 좋구나 스파게티와 고르곤졸라피자 순삭 피자 굿 그래도 이집의 최고는 크라와상! 강력추천 크라와상빵은 필수코임 ㅋ 코로나도 잊은채 외식강행 숨통이 트일꺼같다 기준좋은 하루 마무리~ 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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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나들이일상/여기어때 2021. 2. 14. 23:09
코로나 때문에 사람과의 만남이 단절된 채 이번 연휴도 방콕만 하려니 아쉬워 원주에서 가까운 제천 의림지 구경을 다녀왔다. 놀러나온 사람들도 많고 도로에 차들도 많았다. 마스크라도 쓰고 밖에 좀 다녀야 살꺼같다. (현 코로나 1.5단계상황) 여기 신기한 다리도 있다. 뿌연유리바닥이 갑자기 변해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마법의 다리가 있으니 쏠쏠한 재미도 있다ㅋ (사실 조금 무서움) 참 놀이공원도 있다. 아이들용이라 죄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많다ㅋ 여기저기 아이들 웃음소리에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귀여운 애기들 천국! 나중에 조카들이랑 다시 한번 오구 싶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산책 하기에 딱 좋은 날씨! 사람들이 북적북적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졌던 간만에 드라이브로 기분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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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뼈다귀갑은 초원식당, 마음따뜻해지는나무야카페일상/여기어때 2021. 2. 9. 00:11
이게 얼마만에 만나는건가 설 되기전 오랜만에 만나는 샘들과 저녁으로 초원식당 뼈해장국 드링킹 ㅋㅋ 여기 존맛탱임 포장도 해갔는데 양도 무지 푸짐! 소주한잔 각인데 아쉽군요 그리고 책방 나무야 오늘가서 선물받은 책! 장기하 산문집 몇 시간만에 다 읽어버린 읽기 쉽고 술술 읽히는 책 몇 개의 에피소드들은 진한 감동마저 주는 마치 주식같은 책.? 버블이야 솔직하게 처음 들어가는 에필로그가 제일 좋. 았. 고 나머지 그냥 Soso . ‘장기하’라는 뮤지션에대한 기대감이 컸었는지 쉽게 읽혔지만 밋밋하고 슴슴했다 제목그대로 글을 잘쓰던 못쓰던 자기가 책을 낸다는데 상관없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예전에 들렀던 나무야 카페 영상에 찌들어있는 요즘시대, 잠깐이나마 책들의 좋은 기운을 맘껏 흡수하고, 저렴한 아메리카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