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 서저울 브런치카페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이번주도 방콕을 해야하나 싶다
만복러샘에게 브런치카페를 가자고 꼬셨다.
지지지난주에도 브런치먹으러 양구아인53카페갔다가
허탕친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놈에 브런치타령하냐며 면박을 주었지만 난 브런치가 너~무너무 좋다 ㅋ
얻수같이 쏟아지는 비에 양구를 갈 여건이 되지않고
결국 저서울이라는 원통카페를 찾아가게되었다. 인제 유일한 브런치카페이니 선택의 폭이 없다.
빛의 속도로 신나는 마음으로 원통을 달렸다.

짜란~여긴 1층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요~
자, 그럼 브런치를 주문합니다.
갈레트1+ 샐러드 파스타1+커피 2잔 시켰어요
(33,000원) 원래 브런치에는 커피도 포함인 줄 알았는데 따로 커피도 주문했어요.

사실 내가 원하는건 토스트+샐러드+베이컨+커피
세트였지만 이 메뉴는 없으니깐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갈레트는 고소하고 맛있고
샐러드는 건강한 맛이고 야채도 신선했어요~
양도 어마어마 하네요 이것만 먹어도 배불러요~
사실 브런치에 대한 기대치가 컸었는지 다소
아쉬운 브런치였어요~

2층도 또한 넓고 높고 경관이 좋습니다.
다음엔 커피마시러 다시 오고 싶어요~

그리고, 원통 cgv에서 황정민이 나오는 인질영화를
보러갔다. 마침 고흐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이쁘게 사진도 찍고 나왔다.

인제 cgv에서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해서 영화말고도 다양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관람은 무료입니다.
이상 인제 핫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