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인제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대회

5월달 부터 아침, 점심시간 쪼개서 연습해온 우리학교 아이들
사실 첫 연습은 4월 마지막주부터ㅋㅋㅋ
2달동안 연습하고 오늘이 본선이였는데
아쉽지만 여자는 준우승, 남자는 탈락 ㅠㅜ 토너먼트라 한번 떨어지면 바로 탈락임

그동안 열심히 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이뻐죽겠음❤️❤️❤️❤️
( 나도 그동안 아침일찍 8시나 10분에 출근, 점심에도 급식먹고 애들 봐 주느라 힘들었음~이제 끝! 잘된건가? ㅋㅋ)
솔직히 남자팀이 실력도 비등비등해서 발란스도 맞고 이길 줄 알았는데 여자팀이 준우승함. 여자팀이 모-윷-모 잘했음
남자팀은 잘던지는 아이가 긴장을 해서 잘 안들어감

실패원인분석및 반성

긴장많이 하는 아이를 3,4번 뒷번호로 넣어야겠음
후보선수 1명은 꼭 데려가야겠음 분위기전환이 필요함
시간이 오래걸려 20분이 넘어도 끝나지 않아 나온 말갯수로 승자를 가림
미처 시간 체크를 못함. 무조건 말이 빨리 나와야 함
여자팀은 괜찮게 던지던 아이가 부모님의 반대로 연습을 그만두어 열심히 할것같은 아이를 뽑았으나 불성실함. 애가 바빠서 연습을 못함.(실패의 가장큰원인)
학원많이 다니는 아이는 뽑지 말자
잘 던지지 못해도 성실한 친구가 유리함 연습한만큼 실력은 느니깐
기센아이는 꼭 1명 필요함, 쫄지않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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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나오기전 아이들과 그동안 연습한거~
출석부도 만들어놓고 체크하기ㅋ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 아이는 실력이 굉장히 늘었고, 제일 잘 던졌다. 역시 연습한 만큼 기량을 뽐냈다. 내년이 너무 기대된다 :)
2019년 강원도 도대회나가서 3등한 기쁨을 다시 누려보고 싶다ㅋㅋㅋ이젠 1등!! 모윷모로 씹어먹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