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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한림의원& 간헐적 비건일상/오늘하루 2022. 8. 6. 10:24
요새 축구만 하면 발이 아작날꺼같다. 아프다.
역시나 발이 아파서 한림의원을 향했다.
한림의원 내과는 사람 진짜 많다. 토요일 오전인데도 인산인해
나는 외과진료라 빠르게 의사샘을 만났다. 엑스레이까지 찍게되었다. 쉬엄쉬엄 운동하라는데 계속 같은 부위로 공을 차서 아플수 밖에 없다고 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감동받았다.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너무 친철했다. 외관은 정말 후진데 친철하고 설명을 자세하게 해줬다.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약 먹으니 통증이 사라졌다. 당분간 약빨로 운동해야겠다ㅋ
한샘과 만나서 야채김밥과 비건베이컨을 먹었다.
직접 요리해왔는데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였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하지만 베이컨은 손이 잘 안감
직접 담근 양파짱아찌도 굿!
나도 2주째 고기를 먹지 않고 있다. 완벽한 비건은 아니지만 동물과 환경 그리고 건강을 생각해서 고기를 멀리하고 야채위주로 식단을 꾸리고 있다. 고기말고도 현미나 브로콜리야채에서도 충분힌 단백질을 섭춰할 수 있다.
이것은 직접 만든 버섯만두 : 버섯, 두부, 부추가 들어가있다.
그리고 그동안 해먹었던 비건식단
버섯이 정말 효자음식이자 슈퍼푸드임-
고기같은 포만감과 식감이 있다.
그리고 요새 사랑에 빠져버린 아삭이고추무침!!!
된장+마늘+참기름소스에 버무려주면 밭솥째 비벼먹을 수 있다! 너무너무 맛있다!
만두는 채식만두임~고기는 포기해도 밀가루는 포기못해 !!할 수 있는 요리가 한정되어있다보니 거의 비슷한 식단이다 ㅋㅋㅋ 채식위주의 식단이다 보니 탄수화물을
고량으로 섭취한다는 단점이 있다.
내가 2주간 간헐적비건을 하면서 많은 몸에 변화를
느꼈다. 우선 붓기가 빠짐. 뱃살도 조금 빠짐. 생리통이 약해짐. 생리통약 달고 살았는데 이번주는 2알만 복용함. 피부가 좋아짐.
이글을 읽는 사람에게 채식위주의 식단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일상 > 오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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