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사람만 알고 싶은 빙어축제장 캠핑🤫

이번주는 인제 빙어축제장애서 노지캠핑을 하고 왔다.
입구 쪽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가을가을 하네요ㅋ

인제빙어축제장은 푸른 산도 드넓은 강도 있으니 보는 것 자체만으로 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다.
공간이 워낙 넓고, 깨끗하고, 간이화장실도 있어서 캠핑하기에 딱 좋았다!!

 

오늘의 요리는
정신을 맑게 해 주는 커피,
따뜻한 우동,
매콤한 닭갈비
후식은 새콤한 과일 되시겠습니다.

 

 

이렇게 때려먹고, 탁 트인 강을 바라보며 추억에 젖은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담소를 나눈다.
내가 한창 좋아했던 신인수 장미의 미소,
한샘이 좋아한 솔리드의 잠든 널 포켓 속에 노래를 들었다. 옛날 노래는 가사가 이쁘다~노래제목 좀 보소ㅋㅋ잠든널 포켓 속 ㅋㅋㅋㅋ 별거 아닌데 한참 웃었다는ㅋ
요즘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나는 왜 옛날 것이 좋을까? 옛날 노래를 좋아하지만 옛날 드라마와 만화도 좋아한다. 요새는 순풍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시트콤
느낌, 질투 드라마와 은지까비 만화를 보느라 바쁘다.
유머 1번지까지 보고 있다는~ 라디오는 유희열의 음악도시! 이 감성이 여전히 좋다.

이날도 과식을 했다. 과식은 캠핑인들의 미덕이지요~

소화도 할 겸 38선 휴게소 옆에 소양강 둘레길 2코스를 걸었다.

 

한 시간 코스인데 힘들지도 않고 딱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전망대에 이쁜 여자얼굴 모형도 생겼다. 뭔가 분위기 있어!

누가 먹으라고 전망대 벤츠쪽에 올려놓은 잣송이ㅋ

새삼 맑도 깨끗한 대자연이 넘치는 인제에서 산다는 게 고맙게 느껴졌다. 힐링적립 쾅쾅 ❤️


인제 9월의 행복한 먹방 캠핑 (여기 정말 별루) :: 체식주의자의 기록 (tistory.com)

인제 9월의 행복한 먹방 캠핑 (여기 정말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