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허브팜은 17,000m2의 재배면적에 연,수련, 야생화, 허부나무등 총 1,000여 종에 기까운 식물들이 피고지고 자라는 강원도 최초의 식물박물관이다.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산책하고, 허브향이 가득한 뜰에서 쉬면 몸과 마음이 치유됨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중앙시장에 위치한 미로예술시장 원주에서 가장 큰 규머의 전통시장으로 중심상권의 축 역할을 하고 있는 재래시장으로 2층에 위치한 미로예술시장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동참하여 특이하고 신선한 카페, 식당 공방을 하나둘 열면서 복합예술 공간이 되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전개된 사업을 통해 좁고 어두운 미로를 연상시키던 시장에 화사한 벽화가 그려지고, 카페,식당, 공방이 들어서면서 어둡고 폐쇄적이였던 공간이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춤한 곳이에요~예전에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칼국수집도 나온곳이구요 ㅋㅋ
바로 인접해 있는 강원감영도 있어요~ 500년 강원도의수부. 감영은 조선시대 각도의 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청사로, 강원감영은태조 4년(1385년)에 서치되어 500년동안 한자리를 지켰다.
세번째 멀리 차를 타고 이동했던 반계리 은행나무. 천년기념물 제 167호로 지정된 엄청 큰 은행나무가 있어요. 가을에 가면 정말 멋일꺼같네요 ^^ 문막읍에 위치한 반계리 은행나무는 나이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략 800년이 넘는것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약 33m, 줄기 둘레 16m, 밑동의 둘레는 14m, 가지는 동서로 37.5m 남북으로 31m넓게 퍼져있다.
네번째, 헹구동 수변공원. 넉넉한 녹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잔잔한 물을 따라 데크로드가 깔려있어 여유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가끔 공연도 해서 아름다운 노을과 하모니도 한꺼번에 감상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 원주 부론에 위치한 흥원창&남한강산책로(자전거도로)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흥원창은 일몰이 아름다기로 유명하여 9시 뉴스에 자주 나오는 곳이에요. 섬강의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시야에 가슴이 시원해지며 환상적인 일몰은 외지에서도 먼 길을 찾아올 정도로 유명합니다. 자전거로 라이딩하하기에 너무 멋진곳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