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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볼 스포츠 기초 훈련: 세팅, 드리블, 히트
    기록/스포츠 자료실 2022. 2. 24. 16:25
    2019년 춘천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받았던 초등학교 스포츠강사하계연수내용입니다.
    실습을 직접함으로써 킨볼규칙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당시 연수받으면서 촬영했던 영상도 올리니 참고하여 수업에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1. 킨볼 세팅


    □ 세팅이란 공격권을 갖고 있는팀이 공을 타격하여 경기장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선수가 히트할 때, 알맞은 위치로 공을 준비하는 동작. 공을 타격하는 순간 한팀 4명의 모든 선수들의 신체의 일부가 공과 접촉되어야 한다.

    ▶ 준비자세
    1)한쪽무릎을 바닥에 꿇고 앉는다.
    2)무릎을 꿂은 다리의 뒷꿈치를 세우고 엉덩이를 붙여 앉는다.
    3)양팔은 어깨넓이 보다 조금 넓게 벌려 머리위로 높게 든다.
    4)양손의 엄지손락이 바깥쪽을 향하게 하여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자세를 취한다.
    5)이때 가슴은 세워진 무릎에 닿도록 초대한 숙여준다.
    6)양 팔의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도록 곧게 편다.
    7)양 팔이 본인의 머리보다 높게 위치하게 한다.
    8)자세를 올바르게 취한 후 턱은 가슴에 붙여 숙여준다.
    9)이때 공의 둘레를 시계로 봤을 때 5시와 7시 방향에 양손을 받쳐 들어준다.

    <중요포인트!>

    • 무릎을 꿇은 다리의 뒤굼치를 세우지 않으면 세팅 후 빠르게 일어날 수 없어 수비대형으로 복귀하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
    • 세팅을 할 때 엄지손가락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여 세팅하면 히트할 때 공이 굴절되는 컨택미스파울을 방지할 수 있다.
    • 세팅을 할 때 고개를 숙여 히트시 공과 머리가 충돌하는 것을 막아 부상및 컨택미스파울을 예방한다.
    • 공을 자신의 신체위에 있어야 접촉에 문제가 없고 굴절,충돌등으로 발생하는 파울 및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드리블


    □ 킨볼은 공을 바닥에 떨어뜨려 득점하는 경기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컨트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이동하기 위해 드리블 기술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준비자세
    1)양 선수는 공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선다.
    2)양 손은 어깨 넒이로 벌려 공을 서로 밀어 들어올린다.
    3)양 선수 손가락은 하늘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볼의 중앙을 서로 민다.
    4 이때 서로의 압력을 통해 공이 컨트롤 되고 있음을 확인한다.
    5)서로 공을 미는 압력, 목소리등을 통해 이동방향과 정도를 의사소통한다.
    <중요포인트!>

    • 공의 중앙 부위가 아닌 위쪽이나 아래쪽 부위를 서로 밀게되면 공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없다.
    • 드리블 자세를취하고 지도자가 공을 쳤ㅇ르 대 공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압력으로 서로 수평으로 밀어준다.
    • 공이 커서 서로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3. 히트


    □ 두손히트는 베이스볼 히트라고 하며, 양손으로 야구 방망이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히트하는 것이 요령이다. 본 히트방법은 기본적이며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을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초급부터 중급자에게 유용한 히트방법이다.

    ▶준비자세
    1)히트를 하고자 하는 선수는 양손을 악수하듯 엄지손가락이 교차하게 마주 잡는다.
    2)세팅되어 있는 공으로부터 4~5걸음 정도 뒤에서 히트할 준비를 한다.
    3)선수는 양손에 야구 배트를 쥐고 있따고 생각하고 공을 타격한다.
    4)공과 신체부위가 접촉하는 부위는 손등부터 팔꿈치까지의 부위로 히트를 한다.
    5)히트후 자연스럽게 앞으로 걸어나가 신체가 수평을 이동하는 힘이 공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한다.
    <중요포인트!>

    • 히트하는 선수 신체에 맞게 공과의 거리와 높이를 조정해준다.

    4. 밀기

    □ 밀기는 공을 타격하여 바닥에 떨어뜨리는 공격 기술 중 가장 기본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초보자, 어린 친구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준비자세
    1) 세팅된 공의 중앙부위에 히트하는 선수의 오깨높이에 세팅 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정한다.
    2)양손의 손가락은 하늘방향을 하고 가슴높이로 손을 올려 준비한다
    3) 4~5걸음 뒤에서 달려가며 공의 중앙을 가볍게 민다.

    <중요포인트!>

    • 공을 밀 때 공과 손의 접촉시간이 최대한 짧게 접촉될 수 있도록 한다.
    • 공을 밀어낼때 손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 수록 세팅하고 있는 선수들의 손이 떨어져 컨택미스파울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공의 중앙 부위를 밀어 공이 일직선으로 바르게 히트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5. 킨볼 패스 & 차고받기



    2박3일 킨볼연수 후 마지막으로 3분정도 심판평가도 받습니다. 떨리고 엄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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