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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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데이터유출, 해킹, 피싱 알림 캘린더에서 삭제하는 방법일상/오늘하루 2020. 11. 23. 22:04
카톡으로 받은 모바일티비프 보려다 뭘 다운받아냐한대서 무심코 받았다 아이폰 테러를 당한적이 있었다. 일주일이 넘게 캘린더에 이상한 해킹 피싱 알림 메세지를 받아야했다. 위험! 아이폰 해킹,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바이러스 제거를 하라는 앱을 보여줬다. 놀란 가슴을 가다듬으며 특히 나같은 쫄보는 당장 시키는대로 바이러스제거 앱을 깔려고 했다. 그런데 이용후기에 사람들이 ‘사기’라며 절대 깔지 말라며 적극 알려주어 바이러스제거 앱은 깔지 않았다. 결국 휴대폰에 스팸메세지처럼 뜨는 알림을 삭제도 못한채, 이건 캘린더를 삭제해도 살아나는 좀비같은 알림때문에 스트레쓰를 심히 받고 있었다. 라디오듣다가도 불쑥 아이폰 캘린더에 깔리는 해킹메세지들 이것저것 해보다 해킹알림을 없애버린 나님 칭찬해 나처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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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감주사 사망뉴스를 보며 원주 의료원 코로나 검사 회상일상/오늘하루 2020. 10. 22. 22:55
이 놈에 코로나로 인해 올 겨울은 꼭 독감주사를 맞기로 계획했었다. 나 태어나서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는 1인. 더구나 독감과 코로나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돈되지 않으려면 독감주사를 맞는게 좋다고 정부에서도 권고하고 있으니 맞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더구나 나는 코로나검사도 받아봤고, ‘코’자만 들어도 무서워서 벌벌떨던 사람이였으니. 그런데 뉴스에선 독감주사를 맞고 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니 맞는게 맞는건지? 독감부작용이 있다고 하지만 선뜻 맞기가 무섭다. 코로나가 백배천배만배 더 무섭긴 하지만 . 오랜만에 코로나확진현황도 검색해봤다. 100명이 넘게 확진을 받았네 오늘은 가까운 홍천에서 확진자 재난문자가 몇 번 날라 왔고, 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갔던 요즘, 잠시 느슨해졌던 마음도 조여본다. 코로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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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수술 후 95% 완치 된 요즘, 달라진 습관일상/오늘하루 2020. 10. 15. 07:18
“뿌———웅” 방구를 힘껏 끼는게 왜이렇게 행복하냐 ㅋㅋㅋㅋ 치핵수술 후 2달이 지난 요즘은, 방구도 맘껏 끼고, 휴지도 사용하지만 아직까지 쎄게 닦지는 않음. 수술 후 한달은 아침점심저녁으로 좌욕 10분씩 매번했고, 지금까지도 아침,저녁으로 좌욕중이다. 수술하고 바로는 큰 볼일을 볼 땐 아팠다. 볼일 보는게 두려웠던 시기였다. 엉덩이가 아플 때 삼계탕 마냥 다리를 꼬고 일을 보면 한결 낫다. 한달반정도가 지나니 1도 아프지 않다. 개인차가 있으니 나보다 짧게 아플 수도 있겠다. [수술 전] 엉덩이가 가렵고, 엉덩이에 습기가 차는 느낌에 방구를 끼면 따끔따끔 아팠다. 엉덩이에서 콩알같은게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치핵초기엔 디오스닌 약을 복용했더니 증세가 완화되었다. 특히 이때 술마시면 안됨! 병원가기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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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성길 터미널 마스크미착용이 불러온 한인걱정일상/오늘하루 2020. 9. 30. 13:37
인제에서 집에가는길. 홍천터미널에 잠깐 들르는데 버스에서 하차하면 2명의 사람들이 열을 일일히 체크했다. 커피사러 가는길 어디선가 고함이 들려오더니 욕이 난발한다. 이거 싸움이 난 듯하다. 버스회사 직원이 마스크를 쓰라고 했는데 술까지 드신 아저씨가 욕을 하고 난동을 부린듯하다. 멱살잡이도 하더니 결국 직원안경이 깨지고 경찰까지 부른 상황 ㅠㅜ 명절연휴라 사람들이 더욱 예민하고, 정부에서도 특별방역이라며 더욱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명절 끝나면 확진자가 눌어날것만 같아 걱정이 앞선다. 이 직행버스는 전주까지 가는데 고속도로 휴게소는 가지 읺는다며 원주에서 화장실을 꼭 들르라고 엄포를 놓는다. 매표하시는 분이 출발하기전 다시 마스크를 확인한다. 좌석앞자리는 비워두라고 한다. 다시 삼엄해진 방역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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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모바일앱으로 병원비청구하여 생활비 방어일상/오늘하루 2020. 9. 27. 22:12
한달전 ㅊㅎ수술로 병원비가 44만원이 나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한생명 보험금을 청구해봤더니 이게 왠걸 보험비가 나왔다! 산한생명 무배당웰빙케어종신보험! 사랑합니다 신한! 보험에 박은 돈이 천만원정도되지만 16년만에 입원비 3만원 받은게 전부였고, 두번째로 받은 보험비가 50만원이였다 ㅋ 갑자기 큰 돈이 나가 적금도 깨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수술비 방어를 했다. 깨고 싶었던적이 오조오억번이였는데 이제 아플일만 남았으니 살려두길 잘 했다ㅋㅋ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신한생명]병원비 앱으로 청구하는 방법입니다. 1. 앱스토어에서 신한생명 앱을 깔아요. 2. 보험금청구-수술, 입원, 골절, 실손, 통원등에 따른 서류를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앱을 열어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ㅋ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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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질환 남자는 60~70대, 여자는 20~30대가 많이 걸려_국민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일상/오늘하루 2020. 9. 17. 15:12
‘치핵’질환 진료인원 겨울철에 많아 최근 5년 월별 평균‘치핵’진료인원 1월에 가장 많아 8만 7,712명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진료인원 평균을 산출하여 월별로 비교해 보면 1월이 8만 7,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3월 8만 5,297명, 2월 8만 5,100명, 12월 8만 588명 순이었다. 2016년 기준으로 3월 진료인원이 8만1,7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2월 7만 9,850명, 1월 7만 7240명, 12월 7만 7,024명 순이었다. 「치핵」질환 남자는 60~70대, 여자는 20~30대가 많이 걸려 주요내용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 남성은 노년층, 여성은 청년층이 많이 걸려 남성은 60대(1,651명)→70대(1,650명) 순 여성은 20대(1,492명)→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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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2.5단계란일상/오늘하루 2020. 9. 14. 15:48
잠잠했던 재난 문자가 요란하게 울렸다.8월 23일을 기준으로 2주간 대한민국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내려졌다. 잡힐 줄 알았던 코로나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았고, 2주가 지난 9월7일 다시 사회적거리두기2단계 연장, 하지만 수도권은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연장이되었다. 식당 및 학원 등 자영업자들은 장사를 할 수가 없었다. 도산위에 처한 사람들이 안타까웠으나 이러다간 전국민이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대구 신천지때도 불안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불안감이 커졌다.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란? 어디서 왜 이렇게 많은 코로나확진자들이 나온것일까? 욕을 시원하게 하고 싶지만 꾹꾹 눌러담아 사랑데일교회와 8.15서울 도심집회 괸련자들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끔찍했던 8월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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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는 무슨! 원주 시골풍경일상/오늘하루 2020. 8. 25. 21:47
작은 수술 후 본가(원주)에 내려와 지내고 있는요즘. 마침 여름방학이고 병가를 2주 냈다. 심한운동을 피하라고 해서 며칠은 누워만 있었다ㅋ 엄마아빠는 새벽같이 나가서 일을 하고 오시는데 방바닥비비적거리는게 미안하다. (방바닥이나요 나는 방바닥이니라 ) 그래서 점심 저녁 요리를 맡았다. 청소도 하고. 감자채를 좀 볶았고, 감자전도 했다. 마침 티비에서 리틀 포레스트를 보았는데 내 처지랑 0.1% 비슷한 점이 있어서 괜히 신이났었다 ㅋㅋㅋㅋ 자연이 선물한 재료료 맛있게 음식하는 영화인데 주인공 문태리는 서울생활에 지쳐서 자기가 태어난 시골로 내려왔고 나는 작은수술로 요양차 시골에 내려온거 빼곤 요리를 한다는 점이 똑같았다 ㅋㅋ 김태리는 금손인지 요리만 잘하더만 나는 똥손인가봐 ㅋㅋㅋ 요리는 폭망 개망 마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