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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경기 규칙
    기록/스포츠 자료실 2020. 12. 23. 16:58


    얼티미트는 탐 닥 7명으로 구성되며 원반으로 경기하는 팀 스포츠이다. 럭비, 미식축구와 비슷한 직사각형 경기장에서 상대와 마주하고 경기를 시작하며, 상대편 진영의 엔드존( end zone)에 터치다운(공격하는 엔드존 내에서 패스를받아내는것)을 하면 득점을 획득한다.

    던지는 선수는 원반을 가지고 뛸 수 없으나, 팀원 누구에게나 어느 방향으로 든지 원반을 패스할 수 있다. 패스가 실패할 경우, 공격과 수비가 교체된다. 패스만으로 상대방영까지 이동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의 기술보다는 팀 상호간의 협동이 중요하다.

    따라서 성장기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종목이다. 또한, 심판이 존재하않기 때무에 선수(특히 학생)상호간의 스포츠맨십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국제대회의 경우 17점까지 진행되면 약 100분정도 진행하여도 점수가 도달하지 못한 경우 경기를 마뤼하고 그 때 까지 점수로 승리팀을 가린다. 경기의 성격에 따란 시간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얼티미트는 신체의 접촉이 금지된다. * 한국에서는 얼티미트 종목을 대중 스포츠화 하기 위하여 심판을 두어 운영하고있다.


    1. 용품



    2. 경기장



    3. 경기방법

    가. 선수
    선수는 각 팀이 7명으로 구성(21명 이내), 선수교체는 어느 한 팀이 득점을 한 후 등록 선수내에서 제한 없이 가능하며 득점상황이 아니더라도 선수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는 부상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이 때 상대팀도 같은 수의 선수교체가 가능하다.

    나. 경기시작
    경기 시작 전, 양 팀 선수들은 자기 팀의 엔드 존에 일렬로 서서 대기한다. 경기 개시 전에 공격과 수비를 정해서 각각의 엔드 존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공격팀은 엔드 존의 골라인을 밟고 있어야 하고 수비팀은 엔드 존 안에 전원 위치하여야 한다.
    수비팀이 원반을 던질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고 공격팀을 향하여 던져주면 경기가 시작된다. 이것을 “풀(PULL)”이라고 한다. 풀을 하기 전 어느 팀이라도 골라인보다 앞에 나가서는 안된다.
    양 팀 모두 상대의 엔드 존이 골 존이 되고, 공격팀은 자기편끼리 원반을 패스하여 공격을 한다.

    다. 득 점
    공격을 진행하는 팀이 패스를 통해 상대팀의 엔드 존까지 이동하여 엔드 존 안에 있는 같은 팀 동료가 성공적으로 잡을 경우 터치다운이라고 하며, 1득점을 얻게 된다.
    엔드 존에서 원반을 잡고 관성에 의해 몸이 나간 것은 득점으로 인정한다. 공격팀이 자신의 팀 엔드 존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하다가 상대방 수비팀이 인터셉트하여 잡은 경우에는 수비 팀 득점으로 인정한다.
    득점 성공 후에는 득점을 한 팀이 경기 시작과 마찬가지로 엔드 존안에서 상대팀에게 원반을 풀하며 경기를 재개한다. (공수 교대) 경기 종료시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라. 경기시간
    ㄱ. 토너먼트 : 전, 후반 각 10분씩, 휴식 시간 5분 / 타임아웃 한 팀에서 전, 후반 1번식 총 2번(1분)
    ㄴ. 리그전 : 전, 후반 없이 15분 경기, ㄷ. 연장전 : 5분 또는 선취득점

    마. 공수전환
    1) 공수전환 사례
    ㆍ패스한 원반이 지면에 떨어진 경우
    ㆍ수비에게 인터셉트 당한 경우
    ㆍ시간을 지연한 경우(stalling-out) : 수비수가 원반을 가진 공격수의 3m 이내에 접근하여 ‘stalling’이라고 콜을 한 후 1초 간격으로 10까지 세는 동안(10초), 공격수가 원반을 던지지 못한 경우를 뜻한다. 심판이 있는 경우는 선수가 ‘stalling’이라고 하지 않는다.
    ㆍ기타 반칙을 했을 경우
    2) 브릭마크(Brick Mark)
    풀(PULL)을 했을 때 원반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거나, 필드에 닿지 않은 채 OB지역으로 떨어져(사이드 아웃도 동일) 공수 전환이 되는 경우 심판에게 의사표시를 하면 브릭마크에서 시작할 수 있다. 의무사항은 아님(팀 작전상 필요에 의해 선택)

    바. 세부 규칙
    1) 마킹(Marking)
    ㆍ1:1수비가 원칙. 2명 이상의 수비가 1명의 공격을 수비하지 못한다.(더블 팀 금지)
    ㆍ수비 선수는 공격 선수가 들고 있는 원반을 빼앗거나 잡을 수 없다.
    2) 아웃 오브 바운드(Out of Bound : OB) 공격 도중 원반을 경기장 밖에서 받은 경우 또는 원반이 경기장 밖으로 나간 경우에 해당되며, 공격권이 전환된다.
    3) 인터셉트(Intercept)
    ㆍ수비 팀이 공격 팀의 패스를 가로채기하면 공수가 전환된다.
    ㆍ수비 선수의 신체에 맞고 떨어져도 인터셉트로 인정되며 공수가 전환된다.
    ㆍ공격 팀과 수비 팀이 동시에 원반을 받을 경우에는 공격 팀에서 우선권을 부여한다.(단 원반을 강제로 가로채듯이 빼앗으면 공격권을 상실한다.)
    ㆍ공격팀이 던진 원반이 수비수 손에 맞고 다시 공격팀이 잡은 경우도 그대로 공격팀 공격권으로 인정한다.
    4) 워킹 파울(Walking Traveling) : 원반을 갖고 있는 공격수는 걸을 수 없으며 한 발(축)만 땅에 댄 채 다른 발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피봇). 이 경우 축이 되는 발을 떼면 워킹 파울이다.(피봇 축을 유지 못하면 공수 전환)
    5) 10초룰 : 원반을 받은 사람은 10초 이내에 던져야 한다. 심판이 있는 경우에는 심판이 시간을 체크하며, 심판이 없는 경우 수비자가 초를 세어 준다.
    6) 디스크 스페이스(Disc Space) : 수비수는 원반을 가지고 있는 공격수가 피봇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거리(30~40cm)를 유지한다. 수비수가 심하게 붙을 경우 심판이 제지한다. 원반이 손을 떠나는 순간 손, 발 또는 몸으로 커트가 가능하다.
    7) 사이드라인 아웃(Sideline out)
    ㆍ원반이 아웃된 해당 위치(사이드라인)에서 공수가 전환되어 경기가 재개된다.
    ㆍ던진 원반이 사이드라인을 넘어서 다시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면 OB가 아니며 인플레이 상태로 경기가 계속된다.
    ㆍ원반을 잡는 과정에서 경기장 안에서 잡고 관성에 의해 밖으로 나간 경우에도 인플레이로 인정한다.
    ㆍ원반이 사이드라인으로 나가게 될 때 경기장 안에서 점프하여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잡아서 던지는 것은 패스로 인정한다.
    8) 엔드 존(End Zone)
    ㆍ엔드존 내에 한 발이 들어가 있고 나머지 한 발은 지면을 딛지 않은 상황에서 원반을 받고 나머지 한 발이 엔드존 안으로 들어와도 득점으로 인정 된다.
    ㆍ점프한 상황에서 원반을 받고 엔드존 안에 첫 착지를 하면 득점으로 인정된다.
    ㆍ엔드존 내에서 수비팀이 반칙을 범하여 캐치한 원반을 떨어트려 터치다운이 실패한 경우 득점으로 간주하여 공격팀이 득점하게 된다.
    ㆍ원반이 엔드존 밖에 떨어진 아웃 상황인 경우 공격팀은 골라인까지 나와서 던져야 한다.
    ㆍ엔드존 안에서 인터셉트가 이루어 졌을 경우 가까운 골라인 까지 나와서 경기를 진행 한다.
    9) 신체 접촉 금지(Non Contact)
    ㆍ원반을 갖고 있는 공격수에게 신체 접촉을 하면 파울이다.
    ㆍ공격수가 던진 원반을 잡는 과정(점프 상황 등)에서의 수비수와 공격수의 접촉은 허용된다.(단, 손이나 발로 미는 행위는 파울)
    10) 패스 규칙
    ㆍ자신이 던진 원반은 자신이 다시 받을 수 없다. 단, 다른 선수(팀 무관) 손에 맞은 원반은 잡을 수 있다.
    ㆍ날아오는 원반을 공중 점프해서 캐치와 동시에 패스가 가능하다. 단, 착지 후에는 다시 점프하면서 패스하는 것은 불가하다.
    ㆍ낮게 날아오는 원반을 발로 쳐내어 같은 편에게 전달했을 경우 패스로 인정한다.
    ㆍ원반을 상대방 얼굴을 향해 던지는 시늉을 하면 파울이다.
    ㆍ공격수가 같은 팀원에게 던져줄 수 있는 패스의 거리는 3m 이상이어야 한다.
    ㆍ날아오는 원반을 손으로 여러 번 쳐내어 잡아도 인정된다.
    11) 심판
    ㆍ심판이 없이 경기를 하는 경우, 선수 상호간 존중과 믿음 속에 반칙과 아웃 등을 결정한다. 분쟁 발생 시 두 팀이 합의하에 분쟁을 해결한다. 만약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전 플레이 상황으로 돌아간다.
    ㆍ심판이 없는 경우에 ‘파울’이 발생 한 경우 모든 선수들은 ‘파울’이라 외치고 경기를 중단한다. 파울을 양 팀 선수들이 인정한 후 수비 선수가 공격 선수가 소유하고 있는 원반을 터치(체크인)한 후 ‘플레이’라는 구령과 함께 경기를 재개한다.
    ㆍ우리나라의 경우 얼티미트 정착과 대중스포츠로의 발전을 위해 심판을 두어 운영하며, 특히 학교스포츠클럽의 경우 학생들의 부상예방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심판이 존재한다.

    ▲ 초등학교 얼티미트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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