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디스크 기술_고급 던지기(얼티미트 직선던지기, 하이저, 앤하이저)

코로나가 끝나면 내년 스포츠클럽종목으로 얼티미트 종목으로 나가려고 생각중이였다. 그동안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종목으로 전국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한 스포츠강사선생님을 찾아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했다.(코로나 1단계상황때 촬영)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빠른포기 ㅋㅋㅋ 올해는 그냥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로 나가야겠다했지만 코로나로인해 스포츠클럽은 비대면으로 바뀌고... 실질적으로 대회를 할 수가 없었다. 이 놈에 코로나!!

우선, 얼티미트를 잘 하려면 잘 던져야했다. 앤하이저 하이저를던져야 하는데 내가 던지질 못하니 ㅠㅠ
아이들에게 가르칠 능력도 안되고, 아무래도 이번 생은 틀렸어.
코로나 끝나면 선배한테 제대로 배워 볼 생각이다. 연수보다 더 잘 가르쳐준다는거!!!

경기 또한 지루할 틈이 없이 빠르고 긴장감이 넘쳤다. 진짜 재밌었다. 선배님이자 동료 스포츠강사 선생님 덕분에 얼티미트종목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습득할 수 있었다. 이 동영상은 우리학교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선배님한테 찾아가 촬영한것인데 나처럼 얼티미트에 관심이 많고 도움이 필요하신 선생님들에게 보여주고싶었다. 영상 업로드를 허락해주신 김정구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실, 작년에도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노하우를 선배님께 쏙쏙 빼앗아 배우고 왔다. 그래서 강원도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리학교가 3등을 했다! 선배님한테 배우기만 하고 오면 입상의 기적이 생긴다는거~사랑합니다. 선배님^^

이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던지기 -고급

가. 직선 던지기

원반은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 기준 백핸드 시에는 좌측으로, 포핸드시에는 우측으로 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실제 경기 진행시 이러한 일반적 특성회에 전략과 지형지물에 의해 의도적으로 직선 또는 좌우측으로 휘어나가게끔 던져야하는 경우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직선던지, 하이저, 앤하이저는 많은 경우에 있어 유용하고 중요한 기술이다. 기본동작은 백핸드 및 포핸드 던지기 자세를 기본으로 하며, 던지는 순가의 각도에 따라 조정된다.


(1) 직선 던지기(flat)
① 던지기 동작 중 원반이 가슴 앞으로 왔을때 지면과 수평을 유지한다. 던지는 각도를 낮게 잡을 수록 직선으로 던지는데 유리하며 원반의 회전력이 끝까지 유지되도록 던져야 비행 후반부에도 직선으로 날아간다.
② 원반이 직선에 유사하게 비행한다. 던지는 힘은 적정하지만 회전력이 부족한 경우 직선으로 가다가 마지막에 좌측으로 휠수 있으며, 힘이 너무 강한 경우 비행 초반 우측으로 날아갈 수 있다. 던질때의 힘과 회전력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많은 훈련을 통해 적정값을 찾아야한다.

(2) 하이저(Hjzer)
① 원반의 왼쪽(바깥쪽)끝을 지면쪽으로 기울게 하여 던지며 Overstable)한 비행을 한다. 직선 던지기에 비행 약간 높은 각도로 던진다.
② 원반이 우측으로 촤측으로 비행한다. 던지는 각도에 딸 휘어지는 폭이 달라진다. 많은 훈력을 통해 원하는 비행궤적을 맞는 각독를 찾아야 한다.
◉ 어느경우에 사용하는가?
▸정면에 큰 장매물이 있고 목표물은 그 뒤 좌측에 있는겨우
▸Stable한 원반을 사용하여 촤측으로 휘도록 던지는 경우
▸코스공략에 있어 하이저 던지기가 유리한 비행궤적을 선택한다. 원반이 지면에 닿고 나서 관성에 의하여 바닥면을 치고 조금 더 튀어나가는 현상까지 고려해야한다.

(3) 앤하이저(Anhyzer)
① 원반의 왼쪽(바깥쪽)끝을 하늘쪽으로 들어서 던지며 Undersable한 비행을 한다. 회전력을 훙분히 주어야 더욱 잘구사되어 앤하이저의 비행 궤적이 끝까지 유지된다.
② 원반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비행한다. 던지는 각도에 따라 휘어지는 폭이달리며 던지는 각도, 힘,회적력을 조정하여 원하는 비행궤적을 만들 수 있다.
◉ 어느경우에 사용하는가?
▸정면에 큰 장매물이 있고 목표물은 그 뒤 우측에 있는겨우
▸Stable한 원반을 사용하여 우측측으로 휘도록(Understable하도록) 던지는 경우
▸Overstable한 원반을 사용하여 비거리를 조금 더 늘리는 경우에도 사용가능하다.

나. 오버헤드( overhead)
원반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던지는 방벙이다. 주로 앞에 높은 장매물이 있는 경우, 좌우(백핸드, 포핸드)로 던질 수 없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특히 얼티미트 경시시앞에 있는 마커(수비수)키를 넘기는 패스로 활용하고, 디스크골프 경기시에는 바로 앞 장애물이 높게 있을때 위로 넘겨서 코스를 공력하는 등 실전에 많은 도음이된다.

▲ 자료출처 : 플라잉디스크 지도자 입문책, 스포츠강사 김정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