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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 통계(스포츠부상, 스포츠부상예방)
    기록/스포츠 자료실 2023. 4. 6. 17:26

     

    이번주 부터 학교에서 여학생 12명과  동아리스포츠클럽으로 풋살팀을 운영중이고, 4학년 학생들과 축구형게임으로 축구수업을 시작했다. 사실 지금 여성축구선수로 활동중이라 풋살은 나에게 스포츠이상의 의미가 있는 종목이다. 내가 좋아하는 종목이지만 부상도 많이 당해 안전이 중요한 종목인걸 매번 느끼고 있다. 그래서 혹시나 학생들이 다칠까봐 걱정도 되어 축구부상을 검색하다 알게된 ' 스포츠안전대재단/ 2020.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종합 보고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한다. 스포츠에 관련된 종사자들은 필독하길 권유합니다. 🧐

     
     


     
    1. 과연 어떤 스포츠 종목이 부상률이 제일 많을까? 축구는 당연히 포함될 거라고 생각했고, 나 역시 축구하다 발목인대가 파열되었던 적이 있고, 공에 맞아 안경 찌그러지고, 발톱도 빠졌다.  🫣 통계로 보니 1위는 농구, 2위는 축구, 3위가 야구였다. 

    2.  부상부위는  1위 발목부상, 2위 무릎부상, 3위 손가락 부위가 많았다.  

     
     

    3. 부상의 직접적인 이유는 무리한 동작, 미끄러져 넘어짐, 사람과의 충돌이 크게 작용했다. 부상발생 종류는 염좌(삠), 좌상(타박상), 찰과상등 순으로 나타났다. 

     

    4. 스포츠 참여자의 스포츠활동습관 분석결과 복장, 안전기구착용과 마무리 운동 습관 이행율이 저조한것으로도 나타났다. 

     

    5. 정책적 제언 (결론)

    □ 보호 장구 또는 안전용품의 중요성

    1 부상 부위

    1) 생활 스포츠 일반국민의 지난 1년간 부상부위

    • 부상 부위로는 ‘발목’ 부상 경험이 3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무릎’(20.5%), ‘손가락’(11.1%), ‘손바닥’(10.4%), ‘손목’(9.8%) 순으로 나타남.
    • 손가락’, ‘손바닥’, ‘손목’ 부위를 아우르는 손 부위의 합계 부상 경험률은 31.3%로 ‘무릎’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2) 생활/전문 체육인의 지난 1년간 부상부위

    • 생활체육인의 지난 1년간 부상 부위 분석 결과 ‘발목’이 21.2% 로 가장 많은 부상을 입는 부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무릎’ 16.0%, ‘손목’ 15.2%, ‘어깨’ 10.1% 순으로 나타남.
    • 생활체육인의 경우 ‘두상’ 부위보다는 ‘손목’, ‘발목’, ‘무릎’, ‘어깨’가 주요 부상 부위로 나타남.
    • 전문체육인의 지난 1년간 부상 부위 분석 결과 ‘발목’이 36.3%로 가장 많은 부상을 입는 부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무릎’ 29.5%,‘어깨’ 20.0%, ‘손가락’ 14.8% 순으로 나타남.
    • 생활체육인과 비교해 보면 ‘손가락’ 부상을 특히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남. 전반적으로 생활체육인보다 부상 부위가 다양하고 부상률도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음.

    3) 부상 부위에 특화된 보호 장구 또는 안전용품 착용 권고

    • 일반국민과 생활/전문 체육인의 부상 부위 분석 결과 우리나라 스포츠 참여인의 주요 부상부위는 아래의 10개 부위로 요약할 수 있음.
    • 발목, 무릎, 손가락, 손바닥, 손목, 어깨, 종아리, 허리, 정강이, 팔꿈치 부위로 해당 부위는 정형화되고 보편화된 보호 장구 및 안전용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부위로 파악됨.
    • 보호 장구 및 안전용품 착용은 해당 종목 참여 시 부상위험을 현저히 줄여줄 뿐만 아니라 부상 시 부상의 정도를 낮출 수 있기 에 종목에 맞는 보호 장구 및 안전용품 착용을 권고함.

    부상의 직접적인 원인
    1) 생활/전문 체육인 부상의 직접적인 이유

    부상 당시 부상의 직접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생활체육인과 전문 체육인 모두 ‘무리한 동작’이 가장 큰 부상 원인으로 나타남.

    • 무리한 동작 외에 생활체육인은 ‘미끄러져 넘어짐’, 전문체육인은 ‘사람과 충돌’이 두 번째 원인으로 나타남.

    2) 스포츠 활동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 필요

    • 일반국민과 생활/전문 체육인의 부상 원인을 살펴보면 ‘무리한 동작’, ‘사람과 충돌’, ‘미끄러져 넘어짐’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남.

    □ 공식 대회 등을 제외한 일반적인 체육활동 및 연습시에는 무리한 동작 및 기술 구현을 자제하고 참여 인원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배려하는 등 스포츠 참여 시 주의사항을 환기시켜 줄 필요가 있음.

    □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스포츠 활동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해당 종목 및 필드에 적합한 스포츠화 착용을 미리 준비해야 함.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 종합 분석 결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실천 모델을 참고하여 사전 예방활동 실천을 권고함.

    1) 안전사고 예방 운동

    • 예방 운동은 크게 준비/마무리 운동 실시와 본인의 운동 수준과 구현 가능한 기술을 파악하는 2가지 단계로 구분될 수 있음.

    2) 휴식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스포츠 활동 전에 준비해 주며 적당한 휴식 시간(시간당 10분 권고)이 지켜질 수 있도록 권고함.
    • 또한 병력자, 체력이 다소 약한 참여자의 경우 체온 유지와 더불어 개인 병력을 사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문제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함.

    3) 환경 점검

    • 부상의 직접적인 원인 분석 결과 주변에 스포츠 활동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과 충돌하거나 해당 장소에서 미끄러져 부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 활동 전 시설물 안전 점검, 종목에 맞는 복장 및 안전용품 착용을 권고함.

    4) 의료 및 치료

    • 의료 및 치료 모형은 사전 예방보다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모형으로 스포츠 활동 전 응급처치 기구, 응급처치 방법 사전 숙지를 통한 치료가 신속히 이루어져 안전사고 2차 피해(심한 부상으로 발전)를 줄이는 단계라 할 수 있음.

     
     

    ※ 안전사고 예방 체크리스트 

     
     

     
    📝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안전 재단 홈페이지-안전콘텐츠목록에 업로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포츠안전재단 (sportsafety.or.kr)

    스포츠안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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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portsafe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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