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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규칙
    기록/스포츠 자료실 2020. 10. 26. 21:30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는 전통윷놀이 방식과 동일한 방식이며, 윷 대신 원반을 던지는 것만 다르다. 나에게도 참 의미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작년에 우리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열심히 연습시켜 강원도스포츠클럽대회에서 3등을 입상했기 때문이다~ 결승전에서 말 3개가 먼저통과해서
    1등 하는줄 알았는데 방심해버리는 바람에 역전되고 결국 3등을 해버렸다 ㅠㅜ 아깝게 놓친우승.

    19년 강원도스포츠클럽대회_철원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경기를 못나갔고 내년에 다시 한번 도대회 우승을 노려본다.



    1.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란?

    도, 개, 걸, 윷, 모, 뒷도 6개의 글자가 적힌 플라잉디스크 문자판 타겟을 설치하고, 3미터, 4미터,5미터등 선수 종별 및 대회 성격에 따라 던지는 위치를 구분 설정한다. 원반을 던져서 문자판을 통과하면 해당 문자판의 글자에 맞게 말판을 움직여 게임을 진행한다. 전통윷놀이와 동일한 방식, 윷 대신 원반을 던지는 것만 다르다.



    2. 경기장
    (매트를 깔아놓으면 윷판이 밀리지 않아요)
    초등경기장 라인1: 3M 라인2: 4M 라인3: 5M (중등 4M, 고등 5M )

    경기장 크기


    (구)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말판과 미드레인지 원반/ 요즘은 세워서 쓰는 자석말판이 있음






    3. 경기방법

    1) 선수
    • 선수는 한팀이 4명으로 구성된다.
    • 팀당 후보는 선수들을 포함하여 7명까지 참가 할 수 있으며, 등록선수 내에서 교체가능하다. 단, 선수가 던지기를 하고 있는 해당 이닝(보너스투구)에는 교체불가능하며, 교체아웃된 선수는 해당경기에 재참여가 불가하다.

    2) 득점
    • 각 팀의 말은 4개, 상항에 따라 말의 수 조정할 수 있다.
    • 원반을 던져 통과 되는 판의 명칭만큼 말을 이동시킨다.
    • 4개의 말이 먼저 일순한 팀이 승리한다.
    • 1회전 경기로 실시되지만, 상황에 따라 3판2선승제로 실시할 수도 있다.

    3)규칙
    • 던지기를 실시한 선수다 직접 말을 이동한다.
    • 말은 던져서 나온 결과의 순서대로 말판에 기록한다.
    • 던지기 실시 후 본인의 원반을 직접 회수한다.
    • 상대의 말을 잡거나 웇이나 모를 통과 시켰을 경우, 현 위치에서 1미터 뒤로 이동한 후 보너스 던지기를 실시한다.
    • 추가 보너스 던지기를 획득했을 때 경우, 다시 1미터 뒤로 이동하여 던지기를 실시한다.
    • 보너스 던지기는 총 3차까지 가능하며, 3차 던지기에서도 상대의 말을 잡을 수 있으나 더 이상 보너스 던지기는 주어지지 않고 상대팀으로 차례가 넘어간다.
    • 뒷도의 경우 말을 진행방향에서 한 칸 뒤로 이동한다. 도 자리에서 뒷도가 나왔을경우 최종 골인지점으로 이동하며, 다음 순서에 도 이상 나오면 일순한것으로 인정된다.

    4)반칙

    • 선수가 말에서 손이 떨어지는 이 후에는 말에 손을 댈 수 없다. 결정이 완료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다시 말을 잡으면 반칙이 선언된다.
    • 선수가 실수로 말을 잘못놓으면 심판은 그 말의 위치를 정정해줄 수 있다. 다만 선수가 고의적으로 잘못 놓았다고 판단되면 주의나 경고를 줄 수 있고 경고를 받으면 해당 던지기는 무효 처리된다.
    • 던지시 라인을 밟게 되면 파울을 선언하고,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5) 심판
    플라잉디스크 웇놀이는 심판이 2가지 색상의 깃발을 사용하여 경기를 통제한다.

    • 선수의 던질 준비가 완료되면 적색 깃발을 내려 ‘플레이’ 를 선언한다.
    • 원반이 장확히 타격 되었을 경우 황색 깃발을 들어 통과 된 명칭(도, 개, 걸, 웇, 모, 뒷도)을 선언한다.
    • 원반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적색 깃발을 들어 ‘낙’ 을 선언한다.

    실제 플라잉디스크윷놀이 예선전 경기




    * 선수 주의사항
    라인을 밟고 던진 경우는 파울이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던진 후에 심판이 판덩을 내리기 전 선을 넘어가는 경우나 말을 잡고 이동하는 경우도 파울이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 말은 던진 순서대로 써야하며, 반드시 던진 선수가 혼자 말을 이동하여야 한다.
    • 선수가 말을 이동하고 말에서 손이 떨어지는 순간 결정된 것으로 하며, 선수는 다시 말에 손울 델 수 없다. 말을 다시 잡아 수정한 경우 파울로 선언하고 수정 전 위치(원위치)로 이동한다.
    • 선수가 실수로 말의 위치를 잘못 놓으면 심판은 경기를 일시중단하고 밀을 정확한 위치로 수정하여 놓을 수 있다.
    • 심판이 잘못놓은 말을 보지 못하고 상대팀 주장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경기는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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