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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의 기본동작[국기원 태권도교본] ② 방어 _막기
    기록/스포츠 자료실 2020. 12. 9. 16:47



    안녕하세요. 저는 태권도 수업을 위해 태권도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관장님한테 빌린 태권도 교본을 보며
    열공중인데 오늘은 방어기술 중 막기에 대해 포스팅을 할께요.

    1) 막기


    막기란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중요신체부위를 보호하는 기술을 말한다. 몸을 피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부득이 피하지 모하고 서로 맞서 공격을 받아낼 때는 신체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전자는 소극적이나, 실력이 있어 상대와 맞서 이길 수 있는 기술을 자고 있으면서도 싸우기 싫어 피하는 것은 마음에 여유가 있는 신사적인 사람이요 또한 군자의 도를 소유한 자라 하겠다. 후자는 적극적이고 용기있는 자라 하지만, 시력없이 상대의 공격을 막으려 는 미련한 자이다.
    막는 기술을 잘 연마하여 아무리 강하고 빠른 공격이 가해진다 하여도 다 막아낼 수 있다면 승산은 있으나, 그래도 상대의 계속적인 공격에 밀려 패하기 쉽다. 그러므로 태권도의 방어 기술은 그냥 막는 것이 아니라 손날과 팔목을 단련하여 막을때 상대의 급소를 쳐내어 큰 타격을 주어 상대방의 팔과 다리를 다시는 사용하지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방어가 공격으로 변화되도록 막기 기술도 공격 기술에 못지않게 단련하고 수련하여야 한다. 이리하여 일단 막아 제압하고 상대를 용서한다면 참된 군자도의 정신을 가진 완성된 사람이 될 것이다. 이처럼
    권도는 군자도의 정신을 기르기 위하여 실제로 수련시에 첫 시작은 막기를 한 다음 공격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즉. 태권도는 선제공격이 없다.

    태권도는 오르려서 단단하고, 펴서 날카로운 부부은 공격기술에 많이 사용하고, 단단하고 긴 부부분은 주로 막기 기술에 사용한다. 막기는 중심이 안정된자레로 막아야 효과과 크다.

    다리와 발로 막는 것은 막기부위가 튼튼하여 좋으나 한다리로 중심을 유지하게 되므로 이동이 불편하고 중심유지도 불안정하여 실수가 있으면 큰 위험이 따른다. 그러므로 언제나 두 팔이 바로 보조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두다리는 중심유지에 사용하고 두 팔은 막기기술에 사용한다. 팔목막기에는 한 쪽 팔목만 사용하여 막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안팔목과 바깥팔목이 ㅇㅆ는데 주로 바깥팔목으로 막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손날막기의 손날은 날카로우나 손목관절이 있으므로 막는 힘이 손실되어 불안하다. 그러므로 다른 손이 언제나 보조로 따라나니것을 원칙으로 한다. 위와같이 팔목막기는 한쪽 팔목을 ㅗ막는 것이 원칙이나 보조로 다른 한팔목이 따라올때는 거들어 준다하여 거들어막기라고 한다. (거든 손은 막는 팔의 팔굽과 수평선상에 일치되도록 한다.) 또 손날막기는 두 손이 함께 행동하는 것이 원칙인데 한쪽 손날로도 자신있게 완전한 막기를 할 수 있을때는 한솔날막기라고 이름이 따로 붙게 되며, 막는 방법에는 몸 바깥에서 안으로 막을때는 안막기라 하고, 몸 안에서 밖으로 막을때는 바깥막기라고 한다.
    *막기의 시작점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얼굴 부위를 막을때는 허리선상에서, 몸통부위를 막을때는 몸통선상에서, 아래부위를 막을때는 어깨선상에서 시작한다( 높낮이의 약간의 허용범위를둠)

    6학년 체육시간에 가르쳤던 막기 동작 3가지, 이것만 알아도 충분하다. 태권도를 배워봤던 친구들은 쉽게 따라하지만 난생처음 하는 친구들은 너무 어려워 한다. ㅋ


    얼굴막기


    ㉯몸통막기



    아래막기

    ▲ 자료출처: 국기원 2006판 태권도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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